1. 신용등급 관리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본인의 월급을 악착같이 모은다하더라도 결혼자금이나 주택자금 등의 목돈이 필요할때 대출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출 신청 시, 보다 낮은 우대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 신용등급을 일정 수준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나이스지키미(www.credit.co.kr)나 올크레딧(www.allcredit.co.kr) 등의 신용등급 확인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본인의 신용등급 확인이 1년에 무료로 3회까지 가능하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2. 주거래은행 선택

주거래 은행을 선택할 때는 이용의 편의성을 따져보아야 합니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이용하게될 금융 서비스에 대한 혜택도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목돈이 필요할 경우 대출 심사 등에서 기존 거래 실적, 예금액 등이 고려되니 말이죠.

추가로 기존 은행에서 주거래 은행을 변경할 때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인 파인(http://fine.fss.or.kr)을 이용하면 기존의 자동이체 계좌이동이 가능하니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3. 체크카드 사용

체크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예금범위 내에서만 지출이 가능하기때문에 본인의 소득한도 내에서 과도한 지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본인계좌에서 바로바로 결제되어 나가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니 합리적인 소비의 필요성을 매번 느끼게 된다는 점도 한 몫합니다. 

또한 체크카드는 소득의 25%를 초과하는 지출 시, 공제율이 30%입니다. 이는 신용카드(15%)의 2배가 되는 수치로 연말정산 때도 체크카드 사용이 유리합니다. 


4. 보장성보험 우선 가입

본인 사망 시를 보장하는 사망보험성격의 종신보험보다는 보장성보험이 유리합니다. 실손의료보험, 정기보험, 건강보험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보장성보험은 연말 시, 연간 1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종신보험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에게는 의료비 부담이 경감해주거나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보장성보험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현금서비스 자제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나 단기카드론 등은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보다 지출이 많아지는 경우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안이겠으나, 불가피하게 급전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예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예적금담보대출이나 보험계약자 대출을 이용하는 방안이 신용등급이나 이자율에서도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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