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루이비통의 스테디셀러, 루이비통 알마 파리 현지 가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처음 알마 시리즈를 접한 것은 루이비통 에삐 알마 bb 푸시아 색상이랍니다. 엄마 말씀으로는 예쁜 꽃자주색이라고 하시더군요. 에삐 알마는 블랙이랑 푸시아가 단연 인기 탑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알마 bb 다미에도 가끔 보이더라구요. 아무거나 좋으니 내거였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알마pm은 예물 가방으로도 많이 주고받는 가방입니니다. pm사이즈든 bb사이즈든 들어보고 어울리는 것으로 겟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bb사이즈에 한표입니다. 이제 사이즈별, 모델별 가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이비통 에삐 알마 BB의 가격 정보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bb 에삐라인입니다. 한국 가격은 190만 5천원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BB 에삐 파리 현지 가격은 1150유로입니다. 먼저 오늘의 환율은 1214.67원입니다. 지난번 클루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검색한 환율에 수수료 감안해서 20원정도 더해서 적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파리에서 쇼핑하면 택스리펀 12프로 받을 수 있습니다. 1150유로 원화 환산 계산 결과는 1150 x 1234 x 0.88 = 1248808입니다.  루이비통 에삐 알마 bb 파리 현지 가격은 125만원정도 됩니다.

2. 루이비통 알마 BB 다미에 or 모노그램의 가격 정보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bb 다미에라인입니다. 모노그램과 다미에 모두 금액은 동일합니다. 한국 가격은 143만 5천원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BB 다미에, 모노그램 파리 현지 가격은 895유로입니다. 유로 가격에 택스리펀과 환율을 적용하여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895 x 1234 x 0.88 = 971898.4 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BB 다미에/모노그램 파리 현지 가격은 97만원 정도 입니다.

3. 루이비통 알마 PM 에삐의 가격 정보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PM사이즈 에삐라인입니다. 한국 가격은 254만원입니다루이비통 알마 PM 에삐 파리 현지 가격은 1520유로입니다. 유로 가격에 택스리펀과 환율을 적용하여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520 x 1234 x 0.88 = 1650598.4 루이비통 알마 PM 에삐 파리 현지 가격은 165만원정도 합니다.

4. 루이비통 알마 PM 다미에 or 모노그램의 가격 정보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pm 모노그램입니다. 다미에도 금액은 동일합니다. 한국 가격은 179만 5천원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PM 다미에/모노그램 파리 현지 가격은 1350유로입니다. 유로 가격에 택스리펀과 환율을 적용하여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350 x 1234 x 0.88 = 1465992입니다. 루이비통 알마 PM 다미에/모노그램 파리 현지 가격은 147만원정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암산으로 대충 편리하게 관세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계산기 두드리기 싫어하는 제가 쓰는 매우 대충대충 야매주의입니다. 일단 가방 값의 20프로를 관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만원짜리 가방을 샀다. 그럼 관세는 20만원입니다. 자진신고 하시면 20만원에서 15프로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20만원의 15프로는 3만원이네요. 그럼 100만원짜리 가방을 사고 귀국시 공항에서 17만원의 세금을 내면 됩니다.

 


위 사진은 루이비통 반둘리에 다미에 25사이즈 착샷입니다. 요즘 유로 환율이 곤두박질치고있습니다. 지금 유럽여행가있는분들 복받은분들이죠? 저도 복받은분에 숟가락 얹고싶어서 여름에 출국할거 미리 환전했답니다. 더떨어지면 배아플테니 절반정도만 해 뒀습니다. 요렇게 환율 낮을 때 유럽에서 명품백 쇼핑하면 핵이득이겠죠? 안그래도 유럽에서 명품 가방 구매하는게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싸다는 거 아실겁니다. 그와중에 환율 저렴한 지금같을 때에 사면 앉아서 돈버는거랍니다. 각설하고 이제 파리 루이비통 반둘리에 스피디 가격정보 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찾는 사이즈가 아마 30사이즈일겁니다. 루이비통 스피디 반둘리에 30사이즈 파리 현지 가격은 995유로랍니다. 요즘 환율이 엄청 내려서 유로 1200선이 무너졌습니다. 제가 삼사년전에 갔을땐 1300대, 작년여름에 갔을 땐 1250원이었는데 지금은 비교도 안되게 낮아졌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유로화가 싸졌다고 좋아하며 가방 두 개 사왔는데 더 내릴줄은 아무도 몰랐겠지요. 환율은 신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오늘자 유로 환율은 1195입니다. 995유로에 1195원을 곱하면 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카드수수료 등 고려해서 환율 검색해서 나온 수치에 20원 더해주시면 대충 맞습니다. 현금으로 사실 분들도 은행에서 유로 환전할때는 검색해서 나온 수치에서 20원정도 더 생각하심 됩니다. 그럼 995유로 x 1215원 = 121만원이 쬐금 안되는 가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택스리펀이 있습니다. 택스리펀으로 가방 구매 가격의 12퍼센트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995유로 x 0.88 x 1215원입니다. 얼마나 싼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스피디 반둘리에 30사이즈는 파리에서 구매하면 백육만원정도 듭니다. 여기서 잠시 루이비통 스피디 반둘리에 30 사이즈 한국 가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매장 가격은 167만원입니다. 상품권 신공을 사용하면 몇만원은 아낄 수 있겠습니다. 파리 현지 가격과 거의 60만원이 차이납니다.

요번엔 미니백 열풍으로 많이 찾으시는 25사이즈 정보 드리겠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25사이즈 스피디 반둘리에 한국 매장 가격은 164만 5천원입니다. 30사이즈와 몇 만원밖에 차이 안납니다. 루이비통 스피디 반둘리에 25사이즈 파리 현지 가격은 980유로랍니다. 파리에서 구매하면 25사이즈는 104만원정도 듭니다. 30사이즈와 마찬가지로 60만원쯤 차이가 납니다. 35사이즈도 마찬가지로 계산기 안 두드려봐도 60만원 차이나겠습니다.

 지금 유럽에 계신 분들은 하나라도 더 구매하시고, 가까운 시일에 유럽 여행  계획 있는 분들은 환전 해놓는 게 이득 보는 길입니다. 우리모두 예쁜 가방 득템합시다!


루이비통 몽테뉴 mm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 구입 후기후기^^


 

 

3년 전 유럽여행을 처음 갔을 때는 명품의 미음도 잘 모르는 상태...였어용 ㅋㅋ

이탈리아 더몰에서 프라다가 그렇게 싸다며? 거기서 잔뜩 사자! 해놓고는 달랑 프라다 가방 하나 사왔죠

이탈리아 가기 전 들른 곳이 파리였는데...파리에서는 쇼핑할 생각도 안하고 에펠탑 아래에 돗자리 깔고 놀기만 했지요 ㅋㅋ

미리 알았더라면 진작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다녔을 텐데 말이에요!


암튼 이번 파리여행에서는 꼭 몽테뉴를 득템하기로 하고 라파예트 백화점 오픈시간에 맞추어 친구와 출격했답니다.

역시 루이비통...줄이 길더라구요 중국인들이 많았어요.

줄이 길긴 했는데 친절한 매장 직원분이 줄 서있는 사람들에게 물도 나눠 주었어요. 

물 안줘도 잘 기다릴 수 있는데 ^^ 물까지 주니 더욱 기다려지는 루이비통 매장 입성하기..ㅋㅋㅋ매장에 발도 딛기 전부터 이미 몽테뉴를 산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위 사진은 파리에서 사 온 몽테뉴 mm사이즈에요! 

몽테뉴 mm사이즈의 국내 가격은 288만 5천원이에요. 요즘 가방 값을 5천원씩 올렸다는 말이 있던데...그럼 299만원이겠네요!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사고 택스리펀까지 12프로 받으니 국내 가격과는 비교가 안 되게 저렴한 가격이더라구요. 

루이비통 사고 비행기 값 빠졌어요ㄷㄷㄷ 안사면 손해인 핵이득인 가격! 

루이비통 몽테뉴 mm 파리 가격과 택스리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주시면 칼답해 드릴게요.


엄마두 제 가방 보고 넘넘이쁘다고 명동 롯데 가셔서 똑같은 걸로 사셨어용ㅋㅋ


위 사진은 숄더로 들어 본 사진이에요. 몽테뉴는 핸들 외에 숄더끈이 있어요. 끈 길이가 짧아서 크로스로 하기엔 절대 무리에요 ㅠ 

제 키가 168인데 숄더로 하면 가방에 허리쯤에 옵니다. 저는 숄더보다는 토트백으로 드는 게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방 네임택을 보이게 하고 다녀야 예쁜지, 안 보이게 하고 다녀야 예쁜지 들 때마다 고민이ㅋㅋㅋ행복한 고민이죵 

그냥 적당히 번갈아 가면서 들고 있어요! 


 

잠금은 사진처럼 고리로 열고 닫을 수 있어요! 

태닝 상태는... 저는 여름에 사 와서 지금까지 거의 데일리로 들었더니 쪼금 진행됐는데 다행히 아직까진 얼룩 없이 균일하게 태닝되고 있어요! 물건 험하게 쓰는 제가 언제까지 이렇게 유지할지는 미지수에요 ㅋㅋㅋ저는 제거 태닝되고있는줄도 모르다가 엄마가 새로 산 몽테뉴 옆에 딱 두니까! 티가 확 나더라구요ㅋㅋ



  

위 사진은 토트 스타일로 들어 본 사진이에요.
가방 잘 모르는 신랑두 제 가방 중에서 몽테뉴가 젤 예쁘다고 딱 그러더라구용 ㅎㅎ
부부는 닮는다더니 이렇게 보는눈도 짠짠 닮아가나요?

 

라파예트 백화점은 지하1층에 택스리펀코너가 있어요. 카드 올 캐쉬 중에서 카드가 몇푼이라도 더 돌려받길래 전 카드로 신청했답니다. 루이비통 들르기 전에 생로랑에서 친구랑 사첼백 하나씩 사고 FTA도장 쿨하게 받아온 직후라 몽테뉴 사면서도 에프티에이 도장 찍어달라고 했눈데 거절당했답니다. 절대 네버 죽어도 안찍어 주더라구요 ㅠㅠ

이유 없이 밑도 끝도 없이 자기네는 찍어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왜 찍어 줄 수 없냐 이거 찍어줘야 내가 관세를 조금낸다고 해도 소용 없습니다. 생로랑에서 받아 온 FTA 도장을 보여주고 이런거라고 해도 모르쇠로 일관해요~ 


심지어 나중엔 안들리는척까지..ㅋㅋㅋ 참나 원 어이가 없을 따름이지만 다음 일정이 있는 관계로 더 이상 실랑이 하지 않고, 그냥 계산해달라 하고 사서 나왔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루이비통에서 FTA도장 받기 아주 어렵다 하네요. 도장 받은 분 딱 한 분 인터넷으로 봤어요! 아주 배가 불렀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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